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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로코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고도화된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샤오미의 광고 인벤토리에 통합하여 보다 개인화되고 효과적인 광고 타기팅을 제공해 수익화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몰로코는 샤오미의 강력한 광고 및 콘텐츠 서비스 플랫폼을 활용하여 샤오미의 글로벌 앱스토어인 겟앱(GetApps)에서 초개인화된 광고를 제공, 개발자들이 앱 다운로드를 촉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동시에 몰로코의 광고주들은 샤오미의 방대한 글로벌 사용자층을 기반으로 고품질의 광고 게재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샤오미는 ‘인간x자동차x홈(Human x Car x Home)’ 스마트 생태계 전략을 통해 생태계의 경계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유지하는 동시에, 샤오미 SU7(Xiaomi SU7)을 포함한 전기차 등 혁신적인 제품으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다.
몰로코는 2023년에 시작된 파일럿 파트너십을 통해 샤오미의 광고 성과를 크게 향상시켰다. 현재 브라질, 인도, 터키, 독일 시장이 샤오미의 전체 광고 노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샤오미의 프리미엄 광고 채널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안재균 몰로코 한국지사장은 “모바일 광고 산업이 진화함에 따라, 효율적인 수익화와 정확한 타깃팅 능력에 대한 광고주들의 요구가 점점 커지고 있다. 샤오미의 글로벌 인터넷 사업부와 협력하여 자사 머신러닝 및 광고 기술 전문성을 바탕으로 샤오미의 광고 수익화 역량을 강화하고, 광고주들의 캠페인 성과와 ROI를 최적화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더 많은 기회를 모색하는 국내 개발사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모바일 광고 산업의 성장을 위한 협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샤오미 글로벌 인터넷 사업부의 사업 총괄인 치앙 송(Qiang Song)은 “몰로코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광고 수익화와 캠페인 최적화 측면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몰로코는 우리의 광고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고, 광고주들이 타깃 유저에게 정확하게 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혁신적인 모델을 함께 발굴하여, 글로벌 브랜드와 개발자에게 더 큰 성장 잠재력과 고객 가치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