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 비리 의혹’ 강서구의회 의장·운영위원장 구속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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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가법상 뇌물수수 혐의
  • 등록 2026-04-09 오전 11:50:46

    수정 2026-04-09 오전 11:50:46

[이데일리 염정인 기자] ‘채용비리 의혹’을 받는 서울 강서구의회 의장과 운영위원장이 구속된 채로 검찰에 넘겨졌다.

(사진=연합뉴스)
서울 강서경찰서는 9일 오전 강서구의회 의장 박모씨와 운영위원장 전모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강서구의회 소속 임기제 공무원 A씨가 별정직 공무원으로 채용되는 과정에 영향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강서구의회에서 채용과 인사 업무 등을 맡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경찰은 지난해 9월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A씨가 부적절하게 채용됐다는 의혹에 대한 수사를 의뢰받았다.

이후 지난해 12월과 지난 2월 말 두 차례에 걸쳐 강서구의회를 압수수색해 혐의와 관련한 보고서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지난달 31일에는 박씨와 전씨가 나란히 구속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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