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산림청,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장 일원서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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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8-03-26 오후 3:56:02

    수정 2018-03-26 오후 3:56:02

김재현 산림청장(사진 왼쪽 첫번째)이 26일 해빙기 ·여름철 산사태 재난을 예방을 위해 강원도 정선군 알파인 경기장을 찾아 관계자들과 안전대책을 토론하고 있다. 사진=산림청 제공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산림청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때 알파인 경기장으로 사용된 강원 정선군 북평면 일원에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앞서 산림청은 강원도·국립산림과학원과 토목·지질·수문·산림분야 등의 민간 전문가와 함께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 여름철 집중호우 시 산사태 위험여부를 점검했다.

산사태 시뮬레이션 결과, 피해범위는 경기장 하단부의 하부 시설지까지 포함됐으며, 하천까지 확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산사태 발생 시 인명, 재산피해 예방을 위해 경기장 건설로 인한 최상부 급경사면, 지표수 집수(병목) 구간 급경사면, 수계망 변화 등에 대한 대책 마련과 함께 지속적인 현장 모니터링 등 산사태 재난에 대한 사전 징후의 체계적 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김재현 산림청장은 “이번 민관합동 점검에서 산림분야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위험요소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선제적 예방 조치를 통해 국민들이 산림재난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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