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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작년 국내 57개 증권사는 6조원 가까운 당기순이익을 올려 사상 최대를 기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
자산운용업계도 사모펀드 환매중단 사태나 증시 패닉으로 부침을 겪기는 했지만 주식시장 호황 덕에 몸집도 키우고 수익성도 높였다. 지난해 자산운용사의 운용자산은 60조원 넘게 늘어 1200조원 수준에 육박했고 순이익은 60% 이상 증가했다. 만성 적자에서 탈피한 운용사도 상당했다.
코로나19는 위기였지만, 금융투자업계는 이를 기회로 활용한 것이다. 그동안 비대면 업무와 모바일 거래 시스템에 꾸준히 투자해왔기에 동학개미운동의 수혜를 온전히 누릴 수 있었다. 무엇보다 개인투자자에게 주식투자로 성공한 경험을 제공한 것이 큰 수확이다. 이러한 경험은 장기투자문화 정착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면에서 모든 금융투자사가 상을 받을만했다. 이번 금융투자대상 심사에서 심사숙고한 끝에 미래에셋증권을 종합대상으로 선정했다. 리테일 뿐 아니라 자산관리, 투자은행(IB), 해외사업 등에서 두루 성과를 냈다. 특히 해외법인에서 국내 증권사 최초로 연간 2000억원대 순익 시대를 열면서 국내 금융시장을 넘어 글로벌 증권사로 도약하는 모습을 보여줬다는 점을 높이 샀다.
리서치부문은 메리츠증권을 뽑았다. 차세대 성장동력인 업종에 대해 깊이 있는 분석보고서를 시의적절하게 제공해 개인투자자들이 투자철학을 정립하고 실제 투자에까지 이르는데 기여했다는 점을 높이 샀다.
자산관리부문에서는 KB증권을 선정했다. 구독경제 모델의 자산관리 서비스, 환전수수료 없이 해외 주식을 거래하는 글로벌원마켓 등 독창적인 서비스로 지난해 리테일 총 자산 100조원을 넘겼다는 점을 눈여겨봤다.
상장지수펀드(ETF) 부문 상은 KB자산운용에 돌아갔다. 참신하고 창의적인 ETF를 개발해 상장하고 수수료를 낮추면서 ETF 시장 성장과 투자자 저변 확대에 이바지했다는 점에서 수상사로 선정했다.
퇴직연금펀드 부문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이 받게 됐다. 다양한 개인연금과 퇴직연금 상품을 통해 투자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은퇴준비를 위한 장기투자 문화에 기여했다는 점을 높이 샀다.
국내주식펀드 부문 상은 삼성액티브자산운용에게 돌아갔다. 정부의 뉴딜정책에 맞춰 출시한 ‘삼성 뉴딜 코리아 펀드’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산업구조에 맞게 내놓은 ‘삼성 언택트코리아 펀드’로 투자자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줬다는 점에 주목했다.
퇴직연금운용 부문 상은 하나금융투자가 받게 됐다. 다양한 퇴직연금 상품 구성을 통해 원리금비보장 상품 업계 최고 수익률을 달성하는 등 고객 자산증식에 기여했다는 평가였다.
디지털 혁신 부문 상은 한국투자증권에 돌아갔다. 금액단위 해외주식 투자, 한 번에 여러 종목에 투자하는 쇼핑백 기능 등 디지털 혁신을 통해 국내외 주식거래 편의성을 높이고 투자자 저변 확대를 유도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해외주식 부문에서는 신한금융투자가 선정됐다. 업계 최초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 해외주식 상품권 도입, 마일리지 통한 해외주식 매수 서비스 등 해외주식 투자 접근성을 높이고 적립식 투자문화 조성에 기여했다는 점을 눈여겨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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