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바로크 앙상블 르 콩소르, 6월 예술의전당서 첫 내한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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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프롬스·뉴욕 데뷔 주목받은 차세대 고음악 앙상블
퍼셀·비발디·라모 등 유럽 바로크 음악 다채롭게 선보여
6월 26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등록 2026-05-20 오후 1:51:08

    수정 2026-05-20 오후 1:51:08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예술의전당은 6월 26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2026 월드스타시리즈 - 르 콩소르’(Le Consort)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프랑스 바로크 앙상블 르 콩소르의 국내 첫 내한공연이다.

르 콩소르 (사진=예술의전당)
2015년 파리에서 창단된 르 콩소르는 트리오소나타 장르를 중심으로 활동하며 잘 알려지지 않은 고음악을 발굴·재조명하는 작업에 집중해왔다. 2017년 발 드 루아르 국제 고음악 콩쿠르에서 1위와 청중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이름을 알렸고, 지난해 BBC 프롬스 데뷔에 이어 올해 3월에는 뉴욕에서도 데뷔 무대를 가졌다.

이번 공연에서는 헨리 퍼셀·니콜라 마테이스·안토니오 비발디 등 바로크 음악 거장들의 작품과 함께 주세페 마리아 달라바코·장필리프 라모·미셸 피뇰레 드 몽테클레르의 작품까지 선보인다. 영국·프랑스·이탈리아 음악을 균형감 있게 배치해 17세기 후반부터 18세기 중반에 이르는 유럽 바로크 음악의 다양한 색채를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바이올리니스트 테오팀 랑글로아 드 스와르트·소피 드 바르도네슈, 첼리스트 아나 살젠스탱, 하프시코디스트 쥐스탱 테일러 등 창단 멤버 전원이 함께한다. 테오팀 랑글로아 드 스와르트와 쥐스탱 테일러는 2024년 듀오 콘서트로 국내 관객과 먼저 만나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티켓은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놀(NOL)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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