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재외국민 안전대책 점검…"국민 안전 빈틈없이 확보"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악화된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 점검
  • 등록 2025-06-20 오후 6:46:38

    수정 2025-06-20 오후 6:46:38

[이데일리 마켓in 박소영 기자] 외교부가 20일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열고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된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재외국민보호·영사담당 정부대표, 영사안전국장, 아중동국장, 재외공관담당관 등 외교부 관계자와 주이스라엘대사, 주이란대사, 주이라크대사, 주투르크메니스탄대사, 주요르단대사, 주팔레스타인사무소장 등이 참석했다.

김진아 신임 외교부 2차관이 11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 간 긴밀한 협력 아래 이번 주 이스라엘과 이란 내 한국인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다고 했다. 이어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국민에 대해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해달라 당부했다. 그는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부는 이를 위해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에 신속대응팀을 파견하고 임차버스 제공, 출입국 수속 지원, 숙박 및 항공편 안내 등 필요한 영사조력을 제공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두돌 생일 파티해요
  • 수지 맞은 '청순미' 대폭발
  • '뒤태' 미인들
  • 조수미 "떨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