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 역대 최대 실적에도…실망 매물에 14%대↓[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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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6-05-13 오전 9:23:55

    수정 2026-05-13 오전 9:23:55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코스맥스(192820)가 13일 장 초반 약세다.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발표했으나 시장 기대치에는 미치지 못한 영향으로 해석된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7분 기준 코스맥스는 전 거래일 대비 3만1100원(14.17%) 내린 18만8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실적 발표 이후 실망 매물이 출회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코스맥스는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6820억원, 영업이익이 3% 증가한 530억원을 기록했다고 전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시장 전망치) 대비 4% 하회하는 수준이다.

증권가에서도 코스맥스 실적에 대해 아쉽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코스맥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단기 매수(Trading BUY)’로 하향 조정했다. 목표주가는 24만원을 유지했다.

박현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매출 비중 가장 높은 한국법인 실적 성장률이 타사 대비 낮은 점이 고민”이라며 “유사 기업들은 한국법인 매출 성장에 따른 이익 레버리지 효과가 커진 것과 상반된 모습”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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