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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세종문화회관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의 일환으로 오는 9일 학생들과 가족이 함께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차이콥스키 발레 스페셜 갈라’를 감상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주 5일 수업제 실시에 따라 매주 토요일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고 학생들의 문화예술 소양을 키우기 위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전국 공연장과 협력해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세종문화회관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공연 관람과 연계한 예술교육 프로그램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오는 10월 초에는 서울시오페라단의 ‘여자는 다 그래’ 공연에 맞춰 ‘오페라로 만나는 모차르트’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가자는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우선 모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