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웰스파고는 23일(현지 시간) 소노코 프로덕트(SON)의 투자의견을 두 단계 상향했다. 웰스파고의 분석가인 게이브 하이드는 소노코 프로덕트의 투자의견을 ‘비중축소’에서 ‘비중확대로’ 상향했다. 또, 목표주가는 이전보다 10달러 올려 55달러로 제시했는데, 이는 목요일 종가 대비 약 21.9%의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하이드는 고객들에게 보낸 금요일 노트에서 “역사적 평균에 비해 밸류에이션이 상당히 낮고, 수익 증가로 가는 비교적 명확한 길이 보여 주식이 매력적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회사가 사업 구조를 단순화하는 작업이 이제 ‘후기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덧붙였다.
소노코 프로덕트의 주가는 올해 들어서 7% 넘게 하락해, 3년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긍정적 투자의견 제시에 소노코 프로덕트의 주가는 개장 전 2% 급등해 46달러 선에서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