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발달장애인의 사회적응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하트하트 재단이 주관하고 SK이노베이션 등이 후원하는 발달장애인 음악 축제인 ‘그레이트 뮤직 페스티벌‘(GMF)이 23일 광진구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강당에서 진행되고 있다. (사진=SK이노베이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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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SK이노베이션(096770)은 자사가 후원하는 발달장애인 음악축제 ‘그레이트 뮤직 페스티벌’(GMF)이 건국대에서 개최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발달장애인의 사회적응을 지원하는 하트하트재단이 주관하고 SK이노베이션, 문화체육관광부, SM엔터테인먼트,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이 후원하는 행사다. 2017년 처음 시작해 올해 3회째를 맞았으며 전국 26개팀 총 315명이 예선에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회사 관계자는 “이 행사는 발달장애인들이 재능을 뽐낼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함으로써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한편, 발달장애인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된 것”이라고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본선에 진출한 오케스트라 3팀, 앙상블 2팀, 밴드 1팀 등 총 6개팀이 무대에 섰다. 지난해 우수상 수상팀이자 올해 본선에 진출한 ‘드림하이 팝스오케스트라’팀의 허구씨는 “지난해 그레이트 뮤직 페스티벌에 참가하면서 큰 자신감을 얻었다”며 “꾸준히 연습해온 실력을 무대에서 유감 없이 뽐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공연 실황을 회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 공연팀에는 대상 1팀 1000만원 등 총 상금 2000만원이 주어지며 참가자들은 이후에도 공연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 1회 대상 수상팀인 ‘드림위드앙상블’은 지난해 UN으로부터 ‘세계 장애인의 날 기념 2018 MIKTA 환영 행사’에 초청받아 뉴욕에서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임수길 SK이노베이션 홍보실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후원해 발달장애인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M C&C 소속 방송인 이수근씨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재능기부 형태로 사회 및 진행을 맡는다.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리더 제아는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