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콩고민주공화국의 에볼라 사태가 이어지는 가운데 나이지리아에서는 콜레라가 빠르게 확산하며 국제사회의 긴급 대응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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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의료 여건도 빠르게 악화되고 있다. MSF는 긴급 콜레라 치료소를 설치해 대응하고 있지만 하루 평균 180명 안팎의 환자가 유입되고 있으며, 지난 5일에는 하루에만 약 500명의 환자가 몰린 것으로 전해졌다.
아프리카 전역에서 감염 위험이 높아지면서 국제 보건기구들도 대응 수위를 높이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와 유니세프, 국제백신연구연합(GAVI) 등은 올해 초 글로벌 콜레라 백신 공급 상황이 개선됨에 따라 약 4년 만에 예방적 콜레라 백신 접종 캠페인을 재개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앞서 회사는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5가 수막구균 접합백신 ‘유메닌5(EuMenin5)’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지만, 기존 캐시카우인 콜레라 백신 역시 국제 감염병 확산 시 수요 확대 가능성이 있는 품목으로 평가받고 있다.
유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현재까지 유니세프로부터 확정된 발주서(PO)를 수령한 것은 아니다”라면서도 “회사는 관련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국제기구의 요청이 있을 경우 생산 일정과 공급 가능 물량 등을 검토해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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