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지질조사국(USGS)은 이날 오전 6시께 이란 남동부 인근 케르만 주 헤자드크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6.0의 지진으로 주민 50여 명이 다치고 가옥 30여 채가 부서지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는 지진 규모와 진원의 깊이가 각각 6.3, 10㎞라고 알렸다.
앞서 지난 달 12일 이란 북서부 케르만샤 주의 이라크와 국경지대에서 규모 7.3의 지진이 나 540여명이 사망하고 8000여명이 부상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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