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노조 “박영선 장관 후보자 즉시 임명해달라”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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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9-04-04 오후 4:56:38

    수정 2019-04-04 오후 4:56:38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기술보증기금 노동조합이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의 조속한 임명을 촉구했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기보 지부는 성명서를 내고 “재벌 대기업 저격수로 중소기업 권익 향상을 위해 앞장섰던 박 후보자야말로 중소기업의 애환을 달래고 대·중소기업간 불공정 관행을 혁파할 수 있는 최적임자”라고 4일 밝혔다.

기보 노조는 박 후보자 대해 “인사 청문과정에서 ‘대기업의 기술탈취 문제 해결’, ‘30~40대 경력자의 도전적 창업 지원’, ‘혁신기업 성장을 위한 토대 마련’ 등 중소기업 기술 보호와 발전을 위한 명확한 자신의 중소기업 정책관을 갖고 있다”며 “이는 최근 정부가 발표한 ‘제2 벤처 붐 확산정책’과 괘를 같이하는 것으로 박 후보자의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정책 전문성을 보여줬고, 사개특위원장 등 그간 의정활동에서 보여준 열정과 강단으로 추진력은 이미 검증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대한민국 경제의 버팀목인 중소기업들이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정책 전문성과 실행력을 갖춘 박 후보자는 중소기업하기 좋은 나라, 공정한 사회를 앞당길 수 있는 최적의 인물”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중소기업중앙회, 벤처기업협회, 소상공인연합회,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여성경제인연합회 등 국내 중소기업 유관단체들 역시 박 후보자 내정을 환영한 바 있다. 기보 노조는 “인사청문과정에서 야당의 무리한 질문과 요구에 대한 소신 있는 답변을 이유로 지명철회, 사퇴를 운운하는 것은 국민여론을 호도하는 야당의 정치논리에 지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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