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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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6-02-12 오전 10:30:01

    수정 2026-02-12 오전 10:30:01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시는 12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대학생, 대학원생의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사업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사업은 대학(원)생과 취업 준비생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2019년부터 한국장학재단과 협력해 시행 중인 제도이다.

인천시는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학자금 대출 이자를 지원한다. 이번 신청은 지난해 하반기(7~12월)에 발생한 이자 지급을 지원한다. 기존 지원자가 계속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재신청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1년 이상 인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부모의 자녀나 학생이다. 국내 대학(대학원 포함)의 재학생·휴학생과 미취업 졸업생 모두 지원이 가능하다. 미취업 졸업생은 졸업 후 5년간 신청할 수 있고 미취업 대학원 졸업생은 2년간 신청해 지원받을 수 있다.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학자금 대출을 받은 학생만 해당된다. 다른 지방자치단체나 기관에서 동일한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을 받고 있는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희망자는 인천시 홈페이지 내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 신청’ 게시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선정된 경우 7월 개인 학자금 대출 계좌의 원리금에서 학생이 지난해 하반기에 낸 이자만큼 차감하는 방식으로 이자를 지원한다. 지원 결과와 내역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인천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이 학업과 취업 준비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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