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연간 실적 전망치도 상향했다. 연간 조정 주당순이익(EPS)을 20.07~20.12달러로 제시했는데, 이는 이전에 제시했던 19.16~19.36달러보다 상향된 수치다. 또, 시장 예상치인 19.4달러를 훌쩍 웃도는 수치이기도 하다.
인튜이트의 주가는 개장 전에 8.5% 급등해 722달러 선에서 거래 중이다.
덱커 아웃도어(DECK)는 23일(현지 시간) 장 전에 실적 가이던스를 발표했다. 회사는 1분기 매출을 8억 9천만~9억 1천만달러로 제시했는데, 이는 팩트셋 기준치인 9억 2530만달러보다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 또, 주당순이익이 62~67센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는데, 이 또한 예상치인 79센트보다 낮은 수치다.
회사의 재무최고책임자(CFO)인 스티븐 패싱은 애널리스트들과의 컨퍼런스콜에서 “일부 관세 영향을 흡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덱커 아웃도어의 주가는 개장 전에 17% 급락해 104달러 선에서 거래 중이다.
다만, 연간 가이던스가 발목을 잡았다. 관세로 인해 2분기 주당순이익(EPS)이 11~16센트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1.65달러보다 낮은 수치다.
로스 스토어스의 최고경영자(CEO)인 짐 콘로이는 2월 봄 판매 시즌의 시작이 지연됐다고 밝히며, 기존의 연간 매출 및 이익 전망을 철회한다고 설명했다.
로스 스토어스의 주가는 개장 전에 11% 급락해 134달러 선에서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