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스 7A 드라마 그룹, 30일 연극 `세븐: 상실과 욕망` 내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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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7-09-26 오후 3:58:53

    수정 2017-09-26 오후 3:58:53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홍콩과 중국에서 20년간 활발하게 활동하며 가장 주목 받는 공연단체 클라스 7A드라마 그룹(Class 7A Drama Group Limited)의 대표작 ‘세븐:상실과욕망’ (작.연출:양싱힘Yatyau) 이 오는 30일 서울 대학로 열림홀에서 내한 공연한다.

극단 클라스 7A 드라마 그룹 연극(세븐:상실과욕망) 연출(양싱힘Yatyau) / 사진=얄랄라이제공
작품은 단체의 대표이자 작가인 양싱힘(Yatyau)이 직접 썼으며 초연 당시 홍콩의 기자단과 비평가들로부터 “플롯이 진행되고 캐릭터의 내면이 선명하게 드러날 때 온몸에 전율이 느껴진다”, “관객의 주의를 강력하게 집중시키는 수작”, “현대 사회 인간 본성의 어두운 면을 계속 지켜보고 싶은 충동이 일어난다” 등 수 많은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인간과 사회에 대한 신랄한 비판과 함께 인간의 심리를 강력하게 파고드는 대본으로 관객에게 독특하고 강력한 경험을 선사하는 연극이다.

극단 클라스 7A 드라마 그룹 연극(세븐:상실과욕망) 연출(양싱힘Yatyau) / 사진=얄랄라이제공
세븐:상실과욕망 은 “선의를 위해 나는 반드시 악해져야만 한다. 불타오르는 정욕과 욕망 심지어 살인과 무자비한 범죄까지도 친절과 호의에서 비롯된 것이지 절대로 이기적인 자신으로부터 비롯된 것이 아니며 이런 사악한 행동들은 바로 우리 모두를 위한 것이다” 이처럼 강력한 텍스트로 관객의 내면을 파고 들어간다.

극단 클라스 7A 드라마 그룹 연극(세븐:상실과욕망) 연출(양싱힘Yatyau) / 사진=얄랄라이제공
올해로 20년을 맞는 클라스 7A 드라마 그룹(Class 7A Drama Group Limited)은 홍콩 예술 개발 협회(Hong Kong Arts Development Council)의 지원을 받으며 공연뿐 아니라 홍콩의 드라마 교육의 개척자로서 연극의 대중화를 위해 지역사회와 학교교육을 지원하는 홍콩의 대표적인 단체다.

특히 이번 초청공연은 공연전문기획사 얄랄라이에서 글로벌 프로젝트로 진행하는 “2017 세계 명작 열전”(World Masterpieces Festival)의 첫 작품이기에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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