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윤필호 기자] 코스닥 지수가 하루 오르고 하루 내리고를 반복하는 가운데 이날 상승으로 마감했다. 기관의 매도세는 이어졌지만 외국인이 하루만에 순매수로 돌아서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1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41포인트(0.72%) 상승한 615.95에 마감했다. 강보합으로 출발한 이후 점차 상승 폭을 키웠다.
이날 외국인은 256억원어치 순매수를 보인 반면 개인과 기관투자자는 각각 65억원, 205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이 상승세를 보였다. 통신서비스가 2.69% 상승하고 섬유·의류가 1.90% 올랐다. 이밖에 운송장비 및 부품과 종이및목재, 제약, 의료및정밀기기, 통신방송서비스, 오락문화, 제조 등이 1%대 상승률을 보였다. 반면 인터넷, 반도체, 출판및매체복제, 통신장비는 하락세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체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CJ E&M(130960)은 0.52% 상승했고
GS홈쇼핑(028150),
한국정보통신(025770),
세종텔레콤(036630)도 각각 2.01%, 1.83%, 7.68% 상승했다. 반면
CJ오쇼핑(035760)과
인포뱅크(039290),
YTN(040300)은 각각 0.59%, 2.28%, 1.23% 하락했다.
이날 거래량은 8억8559만주, 거래대금은 2조6844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686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416개 종목이 하락했다. 94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