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195만명 인천공항 이용…10월5일 가장 붐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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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추석연휴 대비 10.3% 증가, 일평균 17만8000명 '역대 최다'
  • 등록 2017-09-26 오후 3:59:17

    수정 2017-09-26 오후 4:03:28

인천국제공항(사진=이데일리 DB)
[이데일리 최은영 기자]역대 최장인 올해 추석 연휴에 역대 명절 연휴 최다 수준인 하루 평균 약 17만8000명이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추석연휴 특별교통 대책기간인 오는 29일부터 10월 9일까지 11일간 인천공항 이용 여객이 약 195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됐다고 26일 밝혔다. 하루 평균 여객 예측치는 약 17만7586명으로 이는 지난해 추석 연휴(9.13~18)보다 10.3% 증가한 수치다. 올해 설연휴 일평균 여객보다는 약 2% 증가했다.

이번 연휴 기간 여객이 가장 많은 날은 10월 5일로, 공사 측은 총 19만2000여 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했다. 출발 여객은 오는 30일(10만4000여 명), 도착 여객은 10월 7일(10만8000여 명)이 가장 많을 것으로 보인다.

공사는 연휴 기간 안전하고 원활한 공항 운영을 위해 특별근무 체제에 돌입한다. 주차난이 심각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임시주차장 7543면 등 총 2만9689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해 운영할 예정이다. 연휴기간 공항철도 운행 시간도 조정했다. 오는 30일부터 10월3일까지 서울역발-인천공항행 첫차는 오전 4시50분, 인천공항발 서울역행 막차는 밤 12시30분까지 운행한다.

또 출국 여객이 몰릴 것으로 보이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5번 출국장을 30분 앞당겨 오전 6시부터 운영한다. 이에 오전 6시부터 4개 출국장이 열려 여객이 몰리는 아침 시간대 혼잡이 완화될 전망이다.

상업시설의 경우 일부 식음료 매장의 영업시간을 연장하고 식음료 매장과 면세품인도장의 근무인력을 300명 이상 증원한다.

정일영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추석은 임시공휴일 지정 등으로 역대 추석 중 연휴가 가장 긴만큼 공항 이용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보다 쾌적한 공항 이용을 위해 대중교통과 자동화서비스 이용 등 이용객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요구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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