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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국회 시정연설에서 입시제도 개편을 강조하면서 향후 서울 상위권 대학들의 정시 비중이 얼마나 확대될 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23일 교육계에 따르면 대입전문가들은 교육부가 대학에 ‘정시선발 40%대’를 권고할 것으로 전망했다. 수시에서 충원 못해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까지 포함하면 정시 비중은 45%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정시 확대 비중을 45%까지 예측하는 이유는 지난해 8월 2022학년도 대입개편 과정에서 찾을 수 있다. 당시 교육부 의뢰를 받아 대입개편 공론화 작업을 진행한 국가교육회의는 수능선발 비중을 45%로 높이는 방안이 지지율(3.4점)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다만 정시 비중이 20%대까지 축소된 상황에서 45%까지 끌어올리긴 어렵다는 이유 등으로 ‘정시 비중 30% 이상’ 안이 최종 확정됐다.
이영덕(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이치우(비상교육 입시평가소장)·남윤곤(메가스터디교육 입시전략연구소장) 등 전문가 3인도 정시 비중 40~45% 확대를 예측했다. 교육부의 정시확대 권고 대상은 서울대·고려대·연세대 등 소위 ‘SKY대’를 포함한 서울 상위권 대학들이다. 교육부에 따르면 서울 상위 15개교의 2020학년도 정시 비중은 27.5%에 그친다.
정시 확대가 적용되는 시점은 2022학년도 대입이 될 전망이다. 현 고1 학생들은 수시와 정시를 동시에 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영덕 소장은 “주요 대학 입학을 노리는 수험생은 정시 확대를 염두에 두고 대비해야 한다”며 “수능 공부를 소홀히 한 학생은 원하는 대학 진학이 힘들어 질 수 있다”고 했다.
대학들은 늦어도 내년 4월까지 2022학년도 수시·정시 비율을 발표해야 한다. 고등교육법은 각 대학이 모집단위별 선발인원을 확정하는 대입시행계획을 1년 10개월 전에 발표토록 규정하고 있다.
반면 상위권 대학들이 동시에 정시를 확대하면 이런 우려는 줄 것이란 의견도 있다. 이영덕 소장은 “정시를 40%대까지 확대해도 여전히 수시 비중이 50%를 넘는다”며 “서울 주요 대학들이 일제히 정시를 확대하면 상위권 학생들도 정시를 준비할 것이기에 충원 문제는 없을 것”이라며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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