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장하성 주중대사 (사진=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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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종호 기자] 장하성 주중 한국대사가 10일 뤄자오후이(羅照輝) 중국 외교부 부부장을 만나 한반도 문제 등 현안을 논의했다.
주중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장 대사는 이날 뤄 부부장 취임을 계기로 면담을 진행, 한중 양국 관계 발전 방안과 한반도 문제 등 양측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뤄 부부장은 주일본 대사로 자리를 옮긴 쿵쉬안유(孔鉉佑) 부부장의 후임으로 외교부 내에서 아시아 관련 업무를 총괄하게 됐다.
하지만 두 사람이 이번 면담에서 앞서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 지난 4~5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해 미국 퀄컴과 마이크로소프트(MS) 등 글로벌 업체를 불러 미국의 화웨이 제재에 동참하면 보복을 할 것이라고 경고한 것에 대해 논의했는지 여부 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