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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이용권은 와우(유료멤버십)·일반회원·탈퇴회원 모두에 지급된다. 와우 회원은 최소 주문 금액 조건이 없지만, 일반 회원은 기존 정책대로 로켓배송(1만 9800원 이상), 로켓직구(2만 9800원) 이상 구매시 구매이용권을 사용할 수 있다. 탈퇴 회원은 재가입 후 구매이용권 지급까지 최대 3일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사용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4월 15일(3개월)까지로, 기간이 지나면 자동 소멸된다. 물가 상승에 따른 이용권 가치 하락, 회계재무 및 시스템 관리 등을 염두한 것으로 보인다.
쿠팡은 이날 안내문에서 “구매이용권을 이용해 상품을 구입했지만 3개월 이내에 주문을 취소하면 구매이용권이 원상 복구되지만 3개월 이후엔 복구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구매이용권은 1개 상품당 1개 사용이 원칙으로, 각 카테고리에서 단독 이용할 수 있다. 구매이용권만 사용해 구매하고 싶은 고객은 상품 개수나 동일상품 여부와 상관없이 장바구니에 담아 한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사용이 제외되는 품목도 있다. 쿠팡에선 도서·분유주얼리·상품권 등이, 쿠팡트래블에선 호텔뷔페·e쿠폰 등이다. 도서(도서정가제), 분유(법상 판매촉진 금지)를 비롯해 e티켓·쥬얼리 등은 환금성이 높아 재판매나 사기범죄에 악용할 우려가 있다는 점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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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쿠팡은 지난달 29일 보상안 발표 직후 “사실상 마케팅용 쿠폰 아니냐”는 비판을 받아 왔다. 카테고리별로 나눠 구매이용권을 지급한데다, 뷰티·패션 상품 중심의 알럭스는 가격대가 높고 쿠팡 트래블은 비싼 숙박 상품만 쓸 수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서다.
쿠팡의 총 보상 규모는 1조 6850억원이다. 지난해 쿠팡의 3분기 합산 순이익(3841억원)의 4배 이상이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쿠팡의 이번 구매이용권 보상안으로 비용이 늘어 순이익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유통업계에선 이번 쿠팡 보상안이 소비자 신뢰까지 이끌 수 있을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쿠팡은 상품 품절시에 협력사와 긴밀히 조율해 빠른 수급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쿠팡 보상안에 대해 소비자들이 실망하는 초기 목소리가 많았지만, 실제 론칭 이후 구매이용권 사용 빈도가 높을지 여부에 대해서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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