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방조 혐의’ 한덕수 전 국무총리, ‘구속 갈림길에 허공 바라본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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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08-27 오후 3:21:49

    수정 2025-08-27 오후 3:21:49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내란 행위 방조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비상계엄을 통한 내란 행위를 방조했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한 전 국무총리는 차량에서 내린 후 잠시 허공을 응시하기도 했다.

한 전 총리는 ‘계엄을 정당화하기 위해 국무위원을 부른 것이냐’, ‘선포문을 받지 않았다고 거짓말 한 것이냐’, ‘수사를 피하기 위해 대선 출마를 한 것이냐’, ‘계엄 당일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과 전화한 이유가 무엇이냐’ 는 취재진의 질문에 한마디 대답도 하지 않고 법정으로 향했다.

한편, 한 전 총리의 구속 여부는 이날 밤, 늦어도 오는 28일 새벽께 나올 전망이다. 한 전 총리가 구속되면 헌정사상 최초로 전직 국무총리가 구속 상태에서 수사·재판을 받게 된다.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내란 행위 방조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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