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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룡 유온로보틱스 대표는 “2025년 완료한 성공적인 실증(PoC) 데이터를 바탕으로 올해는 본격적인 매출 성장이 가시화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한화로보틱스와 단순한 기술 협력을 넘어 실제 숫자로 증명되는 피지컬 AI 사업의 성장성을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사업이 겨냥하는 APC는 전국에 약 560개소가 운영 중이다. APC는 농산물 유통의 핵심 시설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인력난이 심각해 로봇 자동화 시스템 도입이 매우 시급한 분야로 꼽힌다.
정부의 단기 목표치인 100개소에서만 최대 약 3000억원 규모의 시장이 열리는 셈이다. 이어 전국 500여개소 APC에서 점진적인 AX·로봇 자동화가 이뤄진다면 최소 약 1조 5000억원 규모의 새로운 시장까지 기대할 수 있게 된다.
농식품 분야 로봇 자동화의 가장 큰 난제는 크기와 모양이 제각각인 ‘비정형 객체’를 처리하는 것이다. 규격화·정형화된 공산품과 달리, 농산물이나 비닐 포장 상품은 형태가 일정하지 않기 때문에 기존의 단순 반복 로봇은 적용이 불가능하다. 따라서 객체 인식 및 처리 기술은 농업뿐만 아니라 방산을 비롯한 전 분야로 피지컬 AI가 확대되기 위한 필수 요소다.
한편 유온로보틱스는 지난 2022년 시선AI 내 로봇연구소로 출범해 비정형 객체 조작을 위한 AI 모델 개발을 시작했다. 이후 3년 간의 연구개발을 거친 뒤 전문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2025년 초 물적분할을 통해 독립 법인으로 설립됐으며, 시선AI가 86.4%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유온로보틱스의 핵심 경쟁력은 KAIST 박사급 인력 중심의 우수한 기술력이다. 카이스트)(KAIST) 박사 출신인 박영룡 대표를 필두로, 전봉규 연구리더, 유재민 리더 등 로봇공학 분야의 정상급 인재들이 모여 피지컬 AI 분야의 ‘두뇌’와 ‘제어 시스템’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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