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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는 한국세무사회 상임이사회 구성원을 비롯한 총 200여명이 참석해 세무사회가 걸어온 역사를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구재이 한국세무사회 회장은 △민간위탁 사업비 결산서 검사권을 전국 광역과 기초 지자체로 확대해 국가·지방보조금 정산검증권 확보하는 입법 완성 △성실납세를 위한 법정직무에 법정보수기준을 도입하는 등 15개 세무사법 개정안을 입법하는 세무사제도 선진화 △세무사 사업현장에 꼭 필요한 세법개정안은 물론 국민 생활과 기업활동 현장의 전문가로서 국민이 원하는 세금제도를 실현할 것 등을 공표했다.
장학금 전달식도 이어졌다. 세무사회는 석성장학회가 지속적으로 추진 중인 ‘GS(Good Student) 운동’ 일환으로 평소 학업에 충실하면서 꾸준히 사회봉사 활동을 해 온 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주는 ‘석성 선행(善行) 장학금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는 세무사회 임직원 자녀 총 18명이 선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