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제도 선진화 이룰 것"...한국세무사회, 63주년 창립기념식 개최

  • 등록 2025-02-10 오후 5:35:02

    수정 2025-02-10 오후 5:35:02

한국세무사회가 서초동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제63주년 창립기념식 및 제13회 조세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사진=한국세무사회 제공)
[이데일리TV 심영주 기자] 한국세무사회가 서초동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제63주년 창립기념식 및 제13회 조세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행사에는 한국세무사회 상임이사회 구성원을 비롯한 총 200여명이 참석해 세무사회가 걸어온 역사를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구재이 한국세무사회 회장은 △민간위탁 사업비 결산서 검사권을 전국 광역과 기초 지자체로 확대해 국가·지방보조금 정산검증권 확보하는 입법 완성 △성실납세를 위한 법정직무에 법정보수기준을 도입하는 등 15개 세무사법 개정안을 입법하는 세무사제도 선진화 △세무사 사업현장에 꼭 필요한 세법개정안은 물론 국민 생활과 기업활동 현장의 전문가로서 국민이 원하는 세금제도를 실현할 것 등을 공표했다.

특히 구 회장은 이번에 출시된 ‘플랫폼세무사회 1.0’과 관련해 “앞으로 상반기 중 시험운영과 업그레이드를 거쳐 플랫폼세무사회를 최종 완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상식은 반세기 동안 세무사로 개업해 세무사제도와 한국세무사회의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회원에 대한 △50년 세무사상 수여를 시작으로 △장기근속 회원사무소 직원 표창 △사무처 직원 표창 시상 △올해의 직원상 △세무사 숏폼·이미지 공모전시상 등 순으로 진행됐다.

장학금 전달식도 이어졌다. 세무사회는 석성장학회가 지속적으로 추진 중인 ‘GS(Good Student) 운동’ 일환으로 평소 학업에 충실하면서 꾸준히 사회봉사 활동을 해 온 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주는 ‘석성 선행(善行) 장학금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는 세무사회 임직원 자녀 총 18명이 선발됐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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