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탈환 노리는 남녀 핸드볼 대표팀, AG 대비 강화훈련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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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진천선수촌 입촌… 8월 말 최종 엔트리 16명 확정
  • 등록 2026-05-12 오전 9:12:14

    수정 2026-05-12 오전 9:12:14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대한핸드볼협회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남녀 국가대표팀 예비 명단을 확정했다.

협회는 11일 “남녀 대표팀이 충북 진천선수촌에 입촌해 본격적인 강화훈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소집 명단은 남자 18명, 여자 21명으로 구성됐다. 대표팀은 단계별 훈련과 평가를 거쳐 8월 말 아시안게임 최종 엔트리 16명을 확정할 예정이다.

남자 핸드볼 대표팀. 사진=대한핸드볼협회
여자 핸드볼 대표팀. 사진=대한핸드볼협회
남자 대표팀은 조영신 상무피닉스 감독이, 여자 대표팀은 이계청 삼척시청 감독이 각각 지휘한다. 두 팀은 조직력 강화와 경기력 향상을 목표로 훈련 로드맵을 운영한다.

이번 명단에는 핸드볼 H리그 통합 우승을 이끈 이요셉(인천도시공사)과 강은혜(SK슈가글라이더즈)가 포함됐다. 리그 정상급 선수들이 고르게 이름을 올리며 대표팀 전력의 안정감을 더했다.

여자 대표팀은 이연경, 박새영(이상 삼척시청), 우빛나(서울시청)를 중심으로 팀을 꾸린다. 남자 대표팀은 박재용(하남시청), 박세웅(SK호크스) 등을 중심으로 조직력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여자 대표팀은 9월까지 국외 전지훈련을 포함해 총 5차례 강화훈련을 진행한다. 남자 대표팀도 유럽 전지훈련을 포함한 단계별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남녀 대표팀은 8월 말 최종 엔트리를 확정한 뒤 9월 17일 나고야로 출국할 예정이다.

대한핸드볼협회는 “이번 아시안게임은 아시아 최강 탈환을 위한 핵심 무대이자 K핸드볼의 향방을 가를 중대한 대회”라며 “대표팀 전력을 총결집해 반드시 경쟁력을 입증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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