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로 ‘Cheer UP!’ JYP엔터 신고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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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7-10-23 오후 5:53:49

    수정 2017-10-23 오후 5:53:49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인기 걸그룹 트와이스의 일본 흥행 몰이에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JYP Ent.(035900)) 주가 상승세가 심상찮다.

2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JYP Ent.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8.14% 오른 1만19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52주 내 가장 높은 수준이다. 최근 3거래일 동안 주가 상승폭은 18%에 달한다.

보이그룹 2PM의 완전체 매출 공백 등 위험 요인이 있음에도 소속 걸그룹인 트와이스의 인기가 사상 최대 실적을 견인할 것이라는 업계 시각이 매수세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에 따르면 6월28일 발매한 트와이스의 일본 첫 정규 앨범은 27만장을 넘어서고 있다. 7월 진행한 2차례 데뷔 쇼케이스에선 굿즈(상품) 매출액이 약 15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10월 첫 싱글 앨범은 초도 예약 판매량만 30만장으로 보도되고 있는데 이는 최근 1년 간 일본에서 가장 많이 팔린 방탄소년단(26만장)을 웃도는 수준이다. 내년 상반기 잇단 쇼케이스를 진행할 예정이어서 추가 매출 증대도 예상되고 있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추정치를 소폭 밑돌겠지만 4분기 영업이익은 69억원으로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트와이스의 일본 실적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갓세븐(GOT7) 컴백도 긍정적 요소”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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