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이재용 가석방에 또 침묵 “文대통령 의견 표명 계획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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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취재진 질의에 답변
정경심 실형 선고에도 “특별한 입장 없어”
여야정협의체 가동은 “날짜 확정 안돼”
  • 등록 2021-08-12 오후 4:46:10

    수정 2021-08-12 오후 4:46:10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청와대가 12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가석방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이 의견을 표명하실 계획은 현재로서는 없다”고 밝혔다.

사진=청와대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13일 오전 가석방되는 이 부회장에 대한 문 대통령의 의견을 묻는 취재진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청와대는 지난 10일에도 법무부가 이 부회장의 가석방을 결정한데에 “특별한 입장이 없다”며 침묵했다. 법무부와 사전 교감 여부에도 거리를 둔 바 있다.

청와대는 전날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2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은 것과 관련해 “특별한 입장을 갖고 있지 않다”고 답했다.

아울러 여야정상설협의체가 19일 가동된다는 일각의 전망에 대해서도 “여야정 상설협의체를 가동하는 문제에 계속 노력을 하고 국회와 계속 논의 중”이라며 “날짜가 확정되지 않았고 그리고 어떤 의제를 어떤 형식으로 다룰 것인지, 참석자 범위가 어떻게 될 것인지 등등 논의해야 될 사항이 많기 때문에 조금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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