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AI·빅데이터 등 미래 기술 인재 집중 육성

'N+ 미래기술학교' 운영
  • 등록 2025-04-25 오후 5:37:27

    수정 2025-04-25 오후 5:37:27

(사진=남양주시)
[남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남양주시가 생성형AI·빅데이터 등 미래 기술 분야 인재 양성에 나선다.

경기 남양주시는 총 60명을 대상으로 ‘N+ 미래기술학교’ 사업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2025년도 미래기술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남양주시의 ‘N+ 미래기술학교’는 △생성형 AI기반 실내건축설계자 과정 △빅데이터 전문가 과정 △프론트엔드 개발자 과정의 총 3개로 운영한다.

첫번째 과정인 실내건축설계자 과정은 2대1의 경쟁률로 최종면접을 통해 열정 있는 교육생이 선발됐으며 다른 과정의 모집일정 및 세부 내용에 대해서는 추후 남양주시 평생학습포털 ‘다산서당 홈페이지’에서 안내할 예정이다.

교육은 19세 이상 55세 이하의 미취업 남양주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각 과정은 1~2개월간 진행된다.

교육 출석률이 80% 이상인 수강생에게는 훈련수당을 지급하고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코칭 등 취업 역량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미래기술학교 운영을 통해 남양주시민이 미래 사회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AI 기술을 접목한 실전형 교육모델을 정착시켜 시민들의 인생다모작 준비와 지역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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