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남양주시는 총 60명을 대상으로 ‘N+ 미래기술학교’ 사업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2025년도 미래기술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남양주시의 ‘N+ 미래기술학교’는 △생성형 AI기반 실내건축설계자 과정 △빅데이터 전문가 과정 △프론트엔드 개발자 과정의 총 3개로 운영한다.
교육은 19세 이상 55세 이하의 미취업 남양주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각 과정은 1~2개월간 진행된다.
교육 출석률이 80% 이상인 수강생에게는 훈련수당을 지급하고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코칭 등 취업 역량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미래기술학교 운영을 통해 남양주시민이 미래 사회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AI 기술을 접목한 실전형 교육모델을 정착시켜 시민들의 인생다모작 준비와 지역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