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케시마의 날’ 폐지 촉구 집회, 日경찰 방해로 중단

  • 등록 2019-02-22 오후 7:52:24

    수정 2019-02-22 오후 7:52:24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일본의 억지 독도의 날(다케시마의 날) 폐기 촉구 대회에서 나라독도살리기 국민운동본부 박용식 홍보단장 등 회원들과 어린이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일본 시네마현이 22일 개최한 ‘다케시마의 날’에 한국 시민단체가 반대 집회를 열었으나 일본 경찰의 방해로 중단됐다.

독도수호전국연대는 이날 ‘다케시마의 날’ 폐지를 촉구하는 항의를 위해 시마네 현청으로 향하는 길에 일본 경찰과 심한 마찰을 빚었다. 경찰은 물론, 일본 우익단체 회원들이 독도를 일본 영토라고 주장하면서 독도수호전국연대의 집회를 방해했다.

이 과정에서 다소의 폭언과 몸싸움이 벌어졌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시마네현은 1905년 2월22일 독도를 다케시마로 지칭하며 일본 영토에 편입시키는 고시를 발표했다. 2005년부터는 2월22일을 ‘다케시마의 날’로 지정하고 매년 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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