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 지역주민에 주차장 무료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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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6-01-30 오후 1:24:46

    수정 2026-01-30 오후 1:24:46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한기대)는 대학이 보유한 공공 인프라를 지역사회·국민과 적극 공유하기 위해 교내 시설과 장비를 대폭 개방한다고 30일 밝혔다.

한국기술교육대 운동장. (사진=한국기술교육대)
그간 한기대는 체육관과 테니스장, 운동장 등 체육시설을 일부 비용을 받고 지역주민들에게 개방해 왔다. 올해부터는 주차장과 전기차 충전소도 지역사회에 개방한다. 주차장은 무료 이용이 가능하고 전기차 충전소는 이용자가 비용을 결제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안전모·방열복과 산소 공급기 등 88개의 안전 장비도 지역주민이나 기업체 등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한기대는 이러한 추가 시설과 장비를 공공 개방지원 플랫폼 ‘공유누리’에 등록했다. 또 시설 예약부터 승인, 결과 통보까지 전 과정을 전산화한 ‘대학 시설 예약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설 목록과 이용가능 시간, 비용 정보 등 핵심 데이터를 통합 제공한다.

한기대는 향후 다담미래학습관과 같은 첨단 교육시설 개방도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유길상 한기대 총장은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익적 사업을 발굴해 열린 대학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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