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의료정책 전면재검토…국민연금 구조개혁 즉각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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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2차 토론회]
의료진 등에 의정갈등 사과
  • 등록 2025-05-23 오후 9:02:25

    수정 2025-05-23 오후 9:02:25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의대 증원 등 의료정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고 했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국민의힘 김문수·민주노동당 권영국·개혁신당 이준석 대선후보가 2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1대 대선 2차 후보자 토론회 시작에 앞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김 후보는 23일 열린 2차 대선 토론에서 “의료 정책은 항상 현장 중심으로, 원점에서 전면 재검토해서 안정적으로 새롭게 출발하도록 하겠다”며 “의대 증원 방안은 물론 지역 의료·필수 의료까지 과학적 근거와 사회적 합의에 기반해서 재검토를 하겠다”고 했다. 의정갈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의료진과 환자에게 사과한 그는 “의사 선생님들과 환자. 전문가 목소리를 충분히 받아들일 수 있도록 미래 의료 위원회를 취임 즉시 즉시 구성해서 대화의 창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국민연금 개혁에 관해선 “국민연금 개혁이 문제가 있는데 청년의 반발이 크다”며 “2차 구조개혁을 즉시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청년들을 (연금개혁 논의기구에) 대표자로 많이 포함시켜서 청년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서 대개혁을 하겠다”며 “청년이 불리하지 않은 개혁을 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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