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샤오펑, 2025년 전기차 인도량 2배 급증…해외 확장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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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6-01-02 오후 11:10:10

    수정 2026-01-02 오후 11:10:10

[이데일리 이은주 기자]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XPEV)이 지난 한 해 동안 차량 인도량을 두 배 이상 늘리며 글로벌 시장에서 존재감을 빠르게 키우고 있다.

2일(현지시간)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샤오펑은 지난 1일(현지시간) 공시를 통해 2025년 12월 차량 인도량이 3만7508대로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했으며, 연간 기준으로는 총 42만9445대를 인도해 전년 대비 126% 급증했다고 밝혔다. 핵심 전기차 라인업을 중심으로 강한 성장세를 이어간 셈이다.

해외 시장 성과도 두드러졌다. 샤오펑은 2025년 해외에서 4만5008대를 인도해 전년 대비 96% 증가했으며, 글로벌 진출 범위를 60개국 및 지역으로 확대했다. 동시에 자체 운영 충전소를 1100곳 이상 추가하며 총 3000개 이상의 충전 인프라를 구축했다.

시장에서는 샤오펑의 빠른 판매 증가와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수익성 개선 여부가 향후 주가 흐름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긍정적인 전년도 판매량 데이터와 함께 현지시간 오전 9시 샤오펑 주가는 0.64% 상승한 20.41달러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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