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채나연 기자] 청주의 한 문화재 발굴 현장에서 어린이의 유골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 | 기사 내용과 관련 없는 사진. 2023년 여름 발굴캠프 현장실습. (사진=문화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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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께 청주 신봉동 명심산 고분군 국가문화유산 사적지 발굴 현장에서 발굴단 직원이 어린이의 유골을 발견됐다.
5~7세로 추정되는 해당 유골은 지면으로부터 약 60cm 깊이에서 발견됐으며 포대기에 감싸진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과거 이 일대는 공동묘지였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금은 대부분의 묘가 이장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유골의 상태로 미뤄 상당 기간이 지난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