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자산운용, 'RISE 미국대표지수 ETF' 순자산 3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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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전·해외계좌 없이 원화로 거래
국내 주식과 동일하게 실시간 매매
  • 등록 2026-08-13 오전 8:51:37

    수정 2026-08-13 오전 8:51:37

[이데일리 박민 기자] KB자산운용은 당사의 미국 대표지수 상장지수펀드(ETF)인 ‘RISE 미국S&P500’과 ‘RISE 미국나스닥100’의 합산 순자산이 3조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미국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에서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나스닥100 등 미국 대표지수에 장기적으로 투자하려는 수요가 꾸준히 이어진 데 따른 것으로 회사 측은 분석했다.

특히 ‘RISE 미국S&P500’과 ‘RISE 미국나스닥100’은 국내 증시에 상장돼 있어 연금계좌를 활용할 수 있고, 해외 주식 계좌 계설이나 환전 없이 원화로 거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장기 투자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RISE 미국S&P500’은 미국 증시를 대표하는 S&P500지수를 추종하는 ETF다. S&P500지수는 미국 대형주 500개 기업으로 구성됐으며, 미국 증시 시가총액의 약 80%를 차지한다.

‘RISE 미국나스닥100’은 미국 대표지수 중 하나인 나스닥100지수에 현물로 투자하는 상품이다.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엔비디아 등을 비롯한 미국 나스닥 시장의 대표 기술주 100여 종목에 투자한다.

‘RISE 미국S&P500’의 총보수는 연 0.0047%, ‘RISE 미국나스닥100’은 연 0.0062%로 국내 증시에 상장한 동일지수 추종 ETF 가운데 최저 수준이다.

장기간 적립식으로 투자하는 연금계좌 특성상, 낮은 보수는 장기 수익률 차이로 직결될 수 있다. 여기에 개인연금과 퇴직연금(DC형·IRP) 계좌에도 편입이 가능해 연금 투자 활용도는 더 높다.

두 ETF는 거래 측면에서도 뛰어난 편의성을 갖췄다. 국내 증시에 상장돼 있어 별도의 해외 계좌 개설이나 환전 없이 원화로 매매할 수 있고, 국내 주식과 동일한 방식으로 거래시간 중 실시간 매매가 가능하다. 소액으로도 투자할 수 있어 미국 대표지수에 대한 접근성도 우수하다.

육동휘 KB자산운용 ETF상품마케팅본부장은 “최근처럼 시장 변동성이 커지는 상황에선 단기적인 시장 움직임에 대응하기보다 장기적인 관점으로 꾸준히 투자하는 전략이 중요하다”며 “RISE 미국S&P500과 RISE 미국나스닥100은 국내 최저 수준의 보수와 연금계좌 편입, 높은 거래 편의성을 갖추고 있어 미국 대표지수에 꾸준히 투자하고자 하는 투자자들에게 유용한 투자 수단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KB자산운용은 ‘RISE 미국나스닥100’과 ‘RISE 미국S&P500’을 포함해 한국과 미국, 중국, 유럽, 홍콩 등 해외 대표지수에 투자하는 ETF 7종을 업계 최저보수 수준으로 운용하고 있다.

KB자산운용, 'RISE 미국대표지수 ETF' 순자산 3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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