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유심 교체 10일 만에 100만건 돌파…교체율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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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6-04-23 오전 10:20:23

    수정 2026-04-23 오전 10:20:23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고객 전화번호와 변동한 가입자식별번호(IMSI) 보안 우려에 따라 LG유플러스(032640)의 유심(USIM) 업데이트 및 무료 교체가 시작됐다. 그런데 교체 시행 10일 만에 유심 교체가 100만건을 넘어섰다.

23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지난 13~22일 누적 유심 업데이트는 42만7385건, 교체는 58만1094건으로 총 100만8479건이 완료됐다. 전체 가입자 대비 누적 교체율은 5.9%다.

회사는 전 고객을 대상으로 유심 기반 보안 체계를 전면 점검하고, 강화된 인증·보호 체계를 단계적으로 적용 중이다. 문자와 앱 안내, 사전 예약 기반 매장 운영, 현장 지원을 병행하며 고객 불편 최소화에 주력했다.

사진은 전날 서울 노원구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LG유플러스 직원들이 유심 업데이트와 교체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현장 지원도 확대하고 있다. 산간·고령층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울릉도·영흥도에 이어 서해·남해 도서지역으로 지원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온라인 업데이트와 오프라인 교체를 병행해 접근성을 높이고, 유심 기반 인증과 가입자 정보 보호 수준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재원 LG유플러스 컨슈머부문장(부사장)은 “고객 보호를 위한 핵심 조치”라며 “온·오프라인과 현장 지원을 통해 불편 없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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