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이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기업은행 종로6가 지점을 방문해 직원과 대화하고 있다. 기재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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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데일리 조해영 기자]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이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담당하는 일선 직원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8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김용범 기재부 1차관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기업은행 종로6가 지점을 방문해 지점장 등과 간담회를 열고 이렇게 말했다. 그는 “소상공인 자금지원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고의나 중과실이 없으면 임직원 책임을 묻지 않을 것”이라며 “현장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금융지원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이들은 “빠른 업무처리를 위해 기관 간의 역할을 효과적으로 분담하고 지역신보와 기업은행의 전산망 연결 시간을 연장해 달라”고 건의했다. 김 차관은 “관계기관과 협의해 현장 애로사항을 조속히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앞서 지난달 27일 12조원 규모의 소상공인 금융지원 신속집행 방안을 발표했다. 기업은행은 이 가운데 5조8000억원 규모의 초저금리 대출과 지역신보 보증 위탁심사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기재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 애로를 지속적으로 듣고 신속하게 해소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금융지원이 조속히 집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