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강보합 출발…고용지표 부진+국채수익률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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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3-10-04 오후 10:50:44

    수정 2023-10-04 오후 10:50:44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급등했던 국채수익률이 하락하며 뉴욕증시가 소폭 상승 출발하고 있다.

4일(현지시간) 오전 9시 32분 다우지수는 전일보다 0.16%,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0.23%, 0.42% 강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전일 4.8%까지 오르며 2007년래 최고수준까지 올랐던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이 날 4.756%로 떨어졌다.

이는 개장 전 발표된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크게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며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공개된 미국의 9월 ADP민간고용은 전월비 8만9000개 증가하며 다우존스 예상치 16만개를 크게 밑돌았다.

로스 메이필드 베어드의 투자전략 연구원은 “기준금리가 최근 주가의 주요 변수로 작용하고 있는 가운데 시장은 부진했던 9월보다는 더 나은 새 달을 보내고자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월가는 이날 주택주문과 오는 5일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발표에 주목하고 있다.

개별종목 가운데서는 인텔(INTC)이 프로그래밍 가능칩부문(PSG)을 분사 및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0.8% 넘게 오르고 있다.

또 모더나(MRNA)는 독감과 코로나에 대한 복합 백신이 임상 시험에서 긍정적인 중간 결과를 내놓았다고 밝히며 105달러 부근까지 장초반 올랐다.

그러나 개장 직후 빠르게 상승폭을 반납하며 3% 넘게 하락해 100달러선 지지 테스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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