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레이’인줄”…BYD, 일본서 전기 경차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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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10-30 오전 10:02:51

    수정 2025-10-30 오전 10:02:51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BYD가 2025 재팬 모빌리티쇼에서 일본 시장 전용으로 개발된 순수 전기 경차인 ‘BYD 라코(RACCO)’를 최초로 공개했다. 또한, 일본 시장에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 모델로는 처음으로 ‘BYD 씨라이언 6 DM-i’를 출시하며 전기차-PHEV의 투 트랙 전략의 시작을 알렸다.

BYD는 이번 모빌리티 쇼에 ’ONE BYD‘를 테마로 승용차와 상용차를 모두 출품했다. 이는 BYD가 본격적으로 일본에서 하이브리드 기술과 순수 전기차 기술을 모두 아우르는 포괄적인 제품 라인업 구축에 나서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일본 시장에서 BYD의 입지를 확대하는 동시에 브랜드를 강화하고 승용 및 상용 모빌리티 생태계 전반을 발전시키는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BYD는 다양한 차량을 전시해 포괄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조하는 한편 일본 시장에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선택지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BYD는 2022년 7월 일본 승용차 시장에 진출한 이래 BYD 아토 3, BYD 돌핀, BYD 씰, BYD 씨라이언 7 등 다수의 성공적인 모델들을 선보여 왔다. 여기에 BYD 라코와 BYD 씨라이언 6 DM-i를 추가한 BYD는 2027년까지 7~8개의 새로운 전기차 및 PHEV 모델을 일본 시장에 출시해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BYD는 현재 일본 전역에 66개의 전시장을 운영하는 등 판매 및 서비스 네트워크를 꾸준히 확장해 오고 있다.

상용차 부문에서는 BYD T35 순수 전기 트럭과 J6 리빙카 콘셉트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으며, J7 중형 전기 버스와 및 K8 대형 전기 버스도 함께 전시했다.

BYD는 2015년 일본의 친환경 상용차 시장에 진출한 이래 J6, J7, K8 모델을 포함해 누적 약 500대를 판매를 기록하며 일본 전기 버스 시장에서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해 더 깨끗하고 효율적인 대중교통 시스템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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