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의료계 해법 취임 100일 내 해결’ 공약 묻자 “적극 수용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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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2차 토론회]
기초연금 월 70만원 인상엔 “재정 여건상 쉽지 않아”
“감액부분부터 원상복구 하는 게 급하지 않을까 생각”
  • 등록 2025-05-23 오후 9:08:26

    수정 2025-05-23 오후 9:08:26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3일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가 ‘(당이) 취임 100일 내 의료계 해법을 마련하겠다는 공약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란 질문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권 후보는 이날 오후 열린 사회 분야 TV 토론회에서 “최대한 빨리 (의료대란을) 종식하기 위해서 의사도 함께 개혁의 주체로 나서게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면서 “대통령 직속의 국민 참여 공론화 위원회를 구성해서, 공공병원과 공공의대, 지역 의사제 원칙을 정하고 예비타당성 면제와 공익 자금 지원 등 인센티브를 부여해서 마련하겠다는 공약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라고 이 후보에게 말했다.

이 후보는 “저희도 똑같은 내용은 똑같지 않지만 그런 내용이 있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권 후보가 ‘기초연금을 월 70만원 인상해서 노인 빈곤을 해소해야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는가’라고 묻자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바람직한데 현재의 재정 여건상 쉽지 않다”면서 “그것보다 일단 감액부분부터 좀 원상복구하는 게 급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23일 서울 여의도 KBS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1대 대선 2차 후보자 토론회를 준비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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