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사법개혁 이끌 적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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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주 민주당 수석대변인 21일 브리핑
"평소 사회적 약자 편에서 판결 해 와"
  • 등록 2017-08-21 오후 5:55:47

    수정 2017-08-21 오후 5:55:47

[이데일리 유태환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1일 문재인 대통령의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지명에 대해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사법개혁을 이끌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춘천지방법원장인 김 후보자에 대해 유례없는 파격 인사라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집권여당으로서 대통령 인사의 정당성을 옹호하고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박완주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힌 뒤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지명, 법의 정의가 공평하게 실현되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특히 김명수 후보자는 인권법 전문가로 평소 사회적 약자를 편에서 판결을 해왔다”며 “자신에겐 엄격하지만 타인에게는 소탈하고 배려심 넘치는 품성으로 사법부내 신망도 두터운 것으로 전해졌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사법개혁의 길은 지난하고도 고통스러운 길이 될 것”이라며 “11일째 이어지고 있는 블랙리스트 진상규명 촉구 단식과 사법행정권 남용으로 대표되는 내부 개혁 과제 등 시급히 풀어야 할 현안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무엇보다 법의 정의가 국민 모두에게 공평하게 실현되는, 국민이 실제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사법개혁의 성과를 기대한다”며 “더불어민주당은 향후 예정된 인사청문회에서 사법개혁에 대한 후보자의 역량과 의지를 검증할 것이라는 점을 말씀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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