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JP모건은 다이콤이 통신 산업을 대상으로 계약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도 기업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강력한 매출 및 상각전영업이익(EBITDA) 성장세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광가입자망(FTTH) 네트워크 확장, 케이블 사업 지속, 신규 도시 및 장거리 광섬유 프로젝트, 무선 통신 활동 증가 등 여러 산업 트렌드에서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통신 산업에 집중해온 전략이 업계 평균을 웃도는 EBITDA 마진으로 이어졌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한, 다이콤이 상당한 수주 잔고(backlog)를 보유하고 있으며, 과거 자사주 매입에 적극적으로 나섰던 점 역시 재무 건전성과 주주 환원 측면에서 긍정적인 요소로 꼽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