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검찰 "최순실·정유라 獨에 있든 없든 돈세탁 수사 지속"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 등록 2017-01-03 오후 8:52:38

    수정 2017-01-03 오후 8:52:38

[이데일리 뉴스속보팀] 독일 검찰은 ‘비선 실세’ 최순실 씨와 딸 정유라 씨의 독일 체류 여부 및 한국 수사 상황과 관계없이 이들이 연루된 슈미텐 지역 소재 한 회사의 돈세탁 의혹 사건을 계속 수사하기로 했다.

헤센주(州) 프랑크푸르트암마인 검찰의 나댜 니젠 대변인은 3일(현지시간) 최 씨와 정 씨가 독일 땅에 머물지 않는 상황일지라도 돈세탁 혐의에 관한 수사를 지속하는 것이냐는 질문에 “수사는 피의자들이 독일에 체류하든, 않든 관계없이 이뤄진다”고 답변했다.

니젠 대변인은 이어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 관한 한국 특검의 수사와 무관하게 독일 검찰의 돈세탁 혐의 수사는 전처럼 계속되는 것이냐는 물음에도 “그렇다”라고 답했다.

그는 한국 당국으로부터 형사사법공조 요청이 있었는지, 또한 지금까지 서로 협력이 잘 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한국 당국의 요청이 있었고, 이어지는 절차가 점검되고 있다”고 확인했다.

이에 앞서 한국 외교부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국내에서 구속 기소된 최 씨와 최근 덴마크 검찰에 구금된 정 씨의 신병 확보를 위해 독일에 형사사법공조를 요청할 것이라고 밝힌 데 대해 “특검팀이 법무부를 통해 요청하면 재외공관을 통해 신속히 독일 당국에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결국, 외교부의 이러한 방침에 따라 한국 당국은 독일 당국에 형사사법공조를 요청했고, 이날 니젠 대변인이 확인한 것처럼 계통을 밟아 독일의 관할 검찰에도 요청 관련 서류가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크푸르트암마인 검찰은 이에 따라 한국 특검과 필요한 정보를 교환하고 수사 자료를 공유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니젠 대변인은 작년 12월 13일 연합뉴스가 보낸 확인 요청 이메일과 전화통화를 통해 삼성이 전달한 돈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최 씨와 정 씨, 그리고 정 씨의 승마코치이자 최 씨의 독일법인 비덱스포츠 대표인 크리스티안 캄플라데로 추정되는 3명 외에 ‘30세 한국인 남성’이 수사 대상이라는 것도 확인했다.

니젠 대변인이 언급한 이 남성은 비덱스포츠 자금 업무를 일부 담당한 장 모씨로서, 최 씨 일행에 포함돼 독일에 들어온 인물이라고 프랑크푸르트 현지 교민이 전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남편 메시에 만족한 눈빛
  • 파격 드레스
  • 완벽 기럭지
  • 거제소녀·신라공주 야호~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임경진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