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형덕 시장(가운데)과 부모들이 다섯쌍둥이를 안고 있다.(사진=동두천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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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지난해 9월 태어난 다섯쌍둥이 가정을 방문해 진심어린 축하를 전했다.
28일 경기 동두천시에 따르면 2024년 9월 20일에 태어난 다섯쌍둥이는 출생 직후 서울성모병원에서 집중 치료를 받은 뒤 지난 20일 모두 퇴원했다.
이날 다섯쌍둥이 가정을 방문한 박형덕 시장은 “동두천에서 특별한 다섯쌍둥이가 태어나고 모두 건강하게 퇴원해 매우 기쁘다”며 “다섯쌍둥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박 시장의 방문에는 KBS 촬영팀도 동행해 감동적인 사연을 카메라에 담았다.
다섯쌍둥이 부모는 “많은 시민들이 응원해 주신 덕분에 아이들이 건강하게 퇴원할 수 있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 시장은 “다섯쌍둥이 가정 뿐만 아니라 모든 다둥이 가정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