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플라스틱 '코로나19'에 영업익 60% 급감(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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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0-05-07 오후 4:45:12

    수정 2020-05-07 오후 4:45:12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코오롱플라스틱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직격탄을 맞았다.

코오롱플라스틱(138490)은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3% 감소했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2% 줄어든 7838억원, 당기순손실은 적자 전환한 17억원으로 각각 잠정 집계됐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유럽·중국 시장에서의 판매가 줄어든 데다 국제유가 하락으로 원료가가 떨어지면서 매출액이 감소했다고 코오롱플라스틱은 설명했다. 당기순손익엔 원화 가치가 하락(원·달러 환율 상승)하면서 지분법 적용 대상인 코오롱바스프이노폼의 외화차입금 평가손실 증가 분이 반영되면서 손실을 기록했다.

코오롱플라스틱은 코로나19로 자동차를 비롯한 전방산업의 부진이 1분기 실적에 영향을 줬지만 주력인 POM(폴리아세탈)부문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적으로 연구개발(R&D)에 투자해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하는 동시에 전기차, 자동차 경량화 등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으로 공략하겠다고 했다.

단위=억원, 자료=코오롱플라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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