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캐닌, 반려묘 체외진단 의료기기 ‘헤마츄리아 디텍션 바이 블루케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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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묘 요로계 질환 추적 관리…화장실 모래 위에 뿌려 사용
소변 내 혈액 및 적혈구 포함 시 푸른색으로 변화
  • 등록 2020-07-14 오후 4:33:09

    수정 2020-07-14 오후 4:33:09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세계적 펫사료 브랜드 로얄캐닌이 반려묘를 위한 체외진단 의료기기 ‘헤마츄리아 디텍션 바이 블루케어’(이하 헤마츄리아 디텍션)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헤마츄리아 디텍션은 반려묘의 소변 중 혈액 성분인 적혈구를 검출해 혈뇨를 조기에 발견, 반려묘 요로계 건강 관리를 돕는 체외진단 의료기기이다.

로얄캐닌은 “요도 및 방광에 영향을 주는 고양이 하부 요로계 질환(FLUTD)을 가진 반려묘는 소변을 보기 어려워하거나 소변에 혈액이 포함되어 있는 혈뇨 증상을 보일 수 있다”며 “화장실 모래와 섞인 소변의 색 확인은 쉽지 않을뿐만 아니라 미세혈뇨는 육안으로 구별하기 더욱 어려워 보호자들이 관리하기 까다로운 질환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이어 “고양이 하부 요로계 질환을 진단받은 이후에는 쉽게 재발하는 경향이 있어 주기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며 “반려묘와 함께 동물병원에 방문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보호자들이 많고, 특히 고양이는 경계심이 강해 증상을 숨기는 경우가 많아 질환이 진행된 후 병원에 방문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덧붙였다.

(사진= 로얄캐닌)
헤마츄리아 디텍션은 반려묘 화장실 모래에 흰색 과립을 골고루 뿌려 주기만 하면 된다.

소변에 적혈구가 포함되어 있지 않으면 소변이 닿아도 흰색을 유지하지만 반려묘의 소변에 혈액이 존재하면 과립이 푸른색으로 변화하게 된다. 높은 기술력을 통해 소변에 섞인 혈액이 소량이라 육안으로는 구분할 수 없는 미세혈뇨까지 검출할 수 있다.

과립이 푸른색으로 변화했다면 보호자는 동물병원에 방문하여 반려묘의 질환에 대해 수의사와 상담할 필요가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장인정 로얄캐닌 마케팅 매니저는 “반려묘는 종의 특성 상 질병의 증상을 숨기는 경우가 많고 환경의 변화에 민감한 동물이기 때문에 보호자들의 세심한 케어와 주기적인 모니터링이 꼭 필요하다”며 “이번에 출시된 헤마츄리아 디텍션을 통해 보호자들이 조기 질병 신호를 빠르게 파악하고 동물병원에서의 적절한 치료를 통해 증상 악화를 방지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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