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리막길 낸드 가격…“2Q부터 안정화”

트렌드포스, 낸드 가격 분석
“관세 대비 재고 축적 수요”
  • 등록 2025-03-26 오후 4:30:18

    수정 2025-03-26 오후 4:30:18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메모리 반도체 낸드플래시의 가격이 올해 1분기에 하락했으나 2분기부터 안정세를 찾을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사진=트렌드포스)
26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올해 1분기 낸드 평균판매가격(ASP)이 직전분기 대비 15~20%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내장형 멀티미디어카드(eMMC)와 범용 플래시저장장치(UFS)는 15~20% 떨어졌고 일반 소비자용 및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는 18~23%까지 하락했다.

그러나 2분기에는 일반 소비자용 SSD의 경우 3~8% 오를 것으로 관측된다. eMMC·UFS 및 기업용 SSD는 1분기와 비슷한 가격을 유지할 전망이다. 낸드 전체적으로는 0~5% 상승이 예상된다.

트렌드포스는 “잠재적인 미국 관세 인상에 대비해 가전 업체가 생산을 늘리며 수요가 증가했고 PC, 스마트폰, 데이터센터 부문 전반에 걸쳐 재고 확보가 진행 중”이라며 “ 2분기부터 낸드 가격이 안정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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