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인제약, 일반청약 경쟁률 587대 1…증거금 17조원 몰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국내 대표 중추신경계 전문 제약기업
“연구개발·글로벌 확장에 속도”…내달 1일 상장 예정
  • 등록 2025-09-19 오후 4:40:26

    수정 2025-09-19 오후 4:40:26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국내 대표 중추신경계(CNS) 전문 제약 기업 명인제약이 지난 18~19일 양일간 일반 투자자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 결과 587.0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명인제약)
대표 주관사인 KB증권에 따르면 이번 일반 청약엔 약 17조 3634억원의 증거금이 몰려 회사에 대한 높은 시장의 관심을 입증했다. 총 102만주 모집에 총 5억 9873만 6890주가 접수됐으며 청약 건수는 총 53만 2366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최근 공모시장과 비교해도 높은 수준으로 투자 수요가 집중된 결과로 해석된다.

앞서 진행된 수요예측엔 국내외 기관투자자 총 2028곳이 참여해 총 9억 1434만 2000주를 신청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최종 공모가는 밴드가 상단인 5만 8000원으로 확정됐으며 참여 기관의 69.6%가 의무 보유 확약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는 공모 의무 보유 확약 제도 강화 이후 첫 유가증권시장 IPO임에도 높은 시장의 신뢰가 반영된 결과로 LG에너지솔루션 상장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KB증권 관계자는 “회사의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높은 이익률, 전문의약품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긍정적으로 평가해 많은 일반 투자자가 청약에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청약 결과는 명인제약의 독보적인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명인제약은 이번 IPO를 통해 조달한 자금을 △CNS 신약 에베나마이드(Evernamide) 출시를 위한 연구개발 △발안2공장 및 팔탄1공장 생산설비 증설에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발안2공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펠렛 전용 생산기지로 건립돼 앞으로 글로벌 CDMO 사업 확장의 교두보 역할을 할 전망이다.

또 명인제약은 2023년 다문화장학재단 설립과 퇴장방지의약품 생산 등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해 왔으며, 상장 이후에도 주주와의 소통 강화 및 업계 최고 수준의 배당 정책을 통해 기업 가치를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행명 명인제약 대표이사는 “많은 투자자분이 명인제약의 성과뿐 아니라 사회적 책임과 지속 가능한 경영에 공감해 주신 것 같아 감사드린다”며 “투자자분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연구개발과 글로벌 사업 확장에 더욱 속도를 내 국내를 넘어 세계에서 인정받는 CNS 전문 제약사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명인제약은 오는 23일 납입일을 거쳐 10월 1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전하, 목욕시간이옵니다
  • '심신 딸'
  • '한국 꽃신 감동'
  • 신나고 짜릿해!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임경진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