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파먹는 구더기' 美서 첫 발견…"나사벌레 인체 감염"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NWS 감염증, 중남미 이어 미국서 발견"
  • 등록 2025-08-25 오후 6:38:29

    수정 2025-08-25 오후 6:38:29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동물의 살을 파먹는 ‘신세계 나사벌레’(New World Screwworm)의 인체 감염 사례가 올해 미국에서 처음 발견됐다.

로이터는 24일(현지시간) “이번에 올해 들어 처음 미국에서 발견된 (나사벌레에 감염된) 인간 환자는 과테말라에서 미국으로 입국했다”며 “미국 메릴랜드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NWS는 학명이 ‘Cochliomyia hominivorax’인 파리목(Diptera) 곤충의 유충이다. 성체가 가축, 야생동물, 사람 등 온혈동물의 피부에 알을 낳으면, 거기서 부화한 구더기 수백마리가 피부를 파먹어들어간다. 구더기가 날카로운 입으로 숙주의 피부를 파고드는 것이 마치 목재에 나사를 박는 것과 유사해 나사벌레라는 이름이 붙었다.

NWS 감염증은 지난 2023년부터 중앙아메리카에서 유행하기 시작했다. 이후 서서히 북상해 지난해 말에는 멕시코에서도 발생했고, 올해 미국에서 다시 나왔다.

로이터는 미국 보건복지부(HHS)를 인용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여행 관련 NWS 확진 사례를 조사했다”며 “환자는 엘살바도르로 여행했다가 돌아온 사람”이라고 했다. 다만 이번 유입이 미국의 공중보건에 미치는 위험은 매우 낮다는 HHS의 입장을 전했다.

(사진=연합뉴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2026 동계올림픽 개막
  • 포스트 김연아
  • 45세 황보 복근
  • "너~ 콕 찍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임경진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