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간 207% 오른 경기도 참전명예수당, 올해부터 80만원

2022년 26만원, 23년 40만원, 25년 60만원으로 인상
"참전유공자분들 예우는 경기도의 핵심 책무”
  • 등록 2026-01-13 오후 2:14:13

    수정 2026-01-13 오후 2:14:13

[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경기도내 참전유공자에게 지급되는 참전명예수당이 지난 4년간 2배 이상 늘었다.

지난 2023년 6월 25일 오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6.25전쟁 제73주년 행사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참전유공자 공로패 수여를 하고 있다.(사진=경기도)
13일 경기도는 참전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2026년 경기도 참전명예수당을 연 80만원으로 인상했다고 밝혔다.

도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6·25 및 월남전 참전유공자들을 예우하기 위해 2016년부터 도내 거주 국가보훈처 등록 참전유공자를 대상으로 ‘경기도 참전명예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민선 8기 경기도는 ‘나라를 위한 특별한 희생에는 반드시 합당한 예우가 뒤따라야 한다’라는 인식 속에서 2022년 26만원에서 2023년 40만원, 2025년 60만원, 2026년 80만원 등 꾸준히 지원액을 높였다. 올해 80만원은 2022년 수당 대비 207% 인상된 수치다.

김해련 경기도 복지정책과장은 “재정 여건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지만 목숨을 걸고 나라를 지킨 참전유공자분들에 대한 예우는 한순간도 소홀히 할 수 없는 경기도의 핵심 책무”라며 “앞으로도 참전유공자분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보훈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보훈의 가치가 도민들의 삶 속에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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