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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러나 지수는 뛰는데 원화 가치는 달러당 1500원을 향해 떨어지고, 장바구니 물가는 5%를 향해 치솟고 있다. 작년 4분기 성장률은 -0.3% 역성장, 역대 6번째 부진. 1인당 GDP도 0.3% 감소”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코스피 5000은 국민에겐 체감 없는 착시의 시간일 수 있다는 우려를 외면해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또 “정부는 빚을 내 확장재정을 반복하고 각종 쿠폰과 현금 살포, 연기금과 세제까지 총동원해 지수를 밀어 올리고 있다”며 “통화는 풀 만큼 풀어 원화 가치는 추락하고, 고환율이 수출기업 실적을 부풀려 지수만 화려하게 만드는 자산 버블 우려도 크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지금은 코스피 5000 성취가 유동성과 낙관론이 맞물린 착시인지 철저히 점검해봐야 할 때”라고 했다.
전날 이 대통령의 목표대로 코스피 5000선을 ‘터치’했다. 장중 사상 처음이자 이 대통령 임기 시작 7개월여 만이다.
지난해 5월 코스피가 2500에서 2600선을 오갈 때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이 대통령이 ‘코스피 5000’을 꺼내 들자, 당시 나경원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은 “최근 반시장·반기업 DNA인 이재명 후보가 ‘코스피 5000 시대’라는 허황된 구호를 외치고 있다. 마치 신기루 같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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